아무도 모르는 주님의 눈물

아무도 모르는 주님의 눈물

하늘나라 3 3,389
어깨가 무너졌구나
하염없이 무너져버렸구나
하나님 이 사람을 보소서
이토록 지나면서 얼마나 울었을까요?
하나님 이 할머니와 동행하소서
하나님은 아리고 쓰려
할머니처럼 이렇게 우셨나이다
하나님도 우시고 이 할머니도 울고
아아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이렇게나 쓰러진 이 어깨를 안고 싶구나
하나님은 이렇게 우셨나이다.
하나님은 힘없이 이렇게나 많이
흐느끼셨나이다
할머니를 안고 우시는 주님
하나님은 할머니처럼
할머니는 하나님처럼
이렇게나 우셨나이다
하염없이 무너져 내린 어깨 위로
하나님은 하염없이 힘을 부으시어
힘들지 않게 하소서
이제 이 할머니와 함께 웃으시고
하나님은 사랑으로 위로하소서
할머니 위로 힘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부드럽게 대하시어 웃게 하소서
하나님은 이 세상의 위로이며
힘이나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少香 辛知恩 

Comments

요롱아씨
아침에 지하철의자에서 졸고 계신 할머니를 봤는데요.
아무래두 가실곳없이 그곳에서 주무시고 계신것 같았어요..
맘이 짠해서 쪽방이 하루 7천원이란 소리 들은거 같아서 만원 드릴까 하구 앞에 망설이는데...혹시 그분이 가실곳이 계신분이라면 자존심 상할꺼같구, 깨울수도 없구,,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왔어요...
순간순간 그런분들뵐때만 맘속으로 기도하는데....이런것두 기도에 해당되죠?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우리할머니를 위해 기도드리나이다,저를 위해 보시기만하면 울기만 하신분 ,끈임없이 몰래 기도하신분,,,이제는 제가 할머니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dirstreet
한 18년 정도 되었나봐요...,
      기도 안한지.
  18일날 찰리신님, 하늘나라님, 명랑님 교회에 못가더라도 용서해 주시옵고,
              이분들 오셔서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사업하시는 것이니 용서해 주시옵고,
          주일아침에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기도발좀 받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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