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드윗 톨매즈의 묵상 단상
바람이 몹시 부는 밤에 스코틀랜드 해변가에서 한 여인이 목사의 집에 찾아와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제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비바람 중에 아직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과 목사는 무릎을 꿇고 남편을 구원해 주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시간에 배는 험한 풍랑 가운데 요동하고 있었습니다.
파도에 잠겨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수면 위로 나오곤 했습니다.
다시금 잠겼을 때, 선장은 그 배가 다시는 물 밖으로 떠오를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배는 파도 속에서 다시 요동했고,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세 번째 물 속에 잠겼을 때, 배 위의 사람들은 모두 소망을 접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배는 떠올랐습니다.
다시 풍랑 밖으로 나왔을 때 선장을 선원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뭍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처럼 수면 위로 다시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도는 막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강하고 분명한 손잡이, 우리는 그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닉 해리슨의 권면
하나님은 위험 중에서도...특별히 기도의 응답으로...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보호해 주시라고 기도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이 처한 상황이 폭풍 속에 갇힌 배보다 덜 위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긴급한 상황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오늘날 당신의 기도가 거친 바다를 잠잠히 할 것입니다.
딘 홀의 묵상 단상
중앙선 철도의 기관사였던 더비의 조지 벤필드는 기차가 정거해 있을 때
엔진에 기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미끄러져 선로 사이로 넘어졌습니다.
그 순간 고속 열차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선로 사이에 쭉 엎드릴 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그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와서 2층에 올라갔을 때,
그의 자녀 중 한 명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빠, 어떤 사람이 다가와 아빠가 죽을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아 침대에서 나와서
아빠가 죽게 내버려 두지 마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이것이 단지 꿈이었을까요?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조지 벤필드는 이 기도로 목숨을 구했다고 믿습니다.